만든 사람의 이야기
반주를 좋아하는 사람이 만들었어요.
저는 밥 먹을 때 술 한잔 곁들이는 걸 좋아해요. 이왕이면 어떤 음식이든 그 음식에 더 잘 어울리는 술과 먹고 싶은데, 매번 사장님께 물어보기는 좀 머쓱하더라고요.
음식과 술이 잘 맞으면 술이 쭉쭉 들어가고, 술이 들어가다 보면 다른 메뉴도 먹어 보고 싶어져요. 그런데 술이나 음식이 조금 남았을 때 뭘 더 시킬지 고민하다가 “그냥 2차 가자” 하고 일어나는 날도 많았어요. 그 순간에 ‘이 한 접시, 이 술 한 병이면 딱’이라고 누가 말해 줬다면 어땠을까 싶었죠. 그래서 디쉬틸 QR에는 술이 남았을 때, 음식이 남았을 때 지금 테이블에 어울리는 걸 바로 권하는 화면이 있어요.
이런 즐거운 반주 생활을 다 같이 더 즐기고, 사장님들은 술과 음식을 조금 더 쉽게 권해서 매출을 올리실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으로 디쉬틸을 만들었어요.
앞으로는 기록이 쌓이는 만큼 우리 가게에 더하면 좋을 메뉴와 술을 먼저 알려드리고, 나중에는 디쉬틸을 쓰는 가게끼리 2차 갈 곳을 서로 추천해 주는 것도 만들고 싶어요.
류한결
(주)이프이프 EFFEFF Co., Ltd. 대표
ceo@effeffcorp.com







